대전 황태탕과 구이가 맛있는 집 봉명동 황태고을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황태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대전 황태탕과 구이가 맛있는 황태고을에 다녀왔습니다.

자세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이곳 사장님께서는 다른 종류의 대박집도 운영하고 계신데

저희 부동산에 투자문제로 상담하시면서 황태고을 얘기를 해주신게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봉명동 황태고을은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2층까지 있어 자리는 여유로운 편인데 점심시간에는 대기를 좀 해야한다고 합니다.

대전에 황태탕으로 유명한 집이 별로 없어서인지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듯해요.

 

 

메뉴는 간단하게 두가지 황태진국과 황태구이 입니다.

포장은 1일 50개 한정으로 4인분을 3만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기다리던 황태탕입니다.~

제가 강원도에서 먹었던 황태탕은 맑은 국물이었는데

대전 유성 맛집 봉명동 황태고을의 황태진국은 곰탕처럼 뽀얀국물에 황태의 맛이 아주 진했습니다.

저희 사무실에서 새우젓이나 황태등을 정말 최고급만 사용해서 마진이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설렁탕 이상가는 뽀얗고 진한 국물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황태진국외에도 김치와 석박지, 육젓, 들기름을 판매하는데

육젓가격에 살짝 놀랐습니다.

나가면서 판매하는 육젓 담아놓은것을 봤는데 큰국자 한번정도가 4만원입니다..

육젓을 먹어보니 맛은 기가막혔지만 가격은 정말 후덜덜하네요.

그만큼 대전 맛집 황태고을에서는 고급 재료를 사용한다는 거겠죠?

 

 

포장은 깔끔하게 전용 용기에 담아주시는것 같네요.

 

 

비싸서 한번 촬영해 봤습니다. ㅎㅎ

고급 새우젓을 육젓이라 하나요?

새우가 통통한게 아주 맛있더라고요.!!

비싸다니 왠지 더 손이가네요. ㅋㅋ

 

대전에서 제대로 황태탕이나 황태구이를 즐길곳이 없었는데

황태고을을 다녀오면서 왠지 자주 올것같은 느낌입니다.!!!

요즘처럼 추운날 대전 맛집 황태고을에서 따끈한 황태탕 한그릇 드시면 아주 맛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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